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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초록 옷 갈아입은 우윳빛 자작나무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은 이번 주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같이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18일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 많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3도 높겠다. 고기압 영향으로 20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27∼29도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동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 남부 먼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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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초록 옷 갈아입은 우윳빛 자작나무[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19/06/18/PYH2019061718260006200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