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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왓쳐' 한석규X서강준X김현주, 비리수사팀 탄생…"나쁜 경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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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OCN 새 주말드라마 '왓쳐'(WATCHER) 15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OCN '왓쳐'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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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가 열 OCN 심리 스릴러

[더팩트|문수연 기자] OCN 새 주말드라마 '왓쳐'(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WATCHER')가 심리 스릴러의 새 장을 연다.

OCN 제작진은 16일 '왓쳐'의 긴박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 드라마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음습하게 비가 내리는 사건 현장, 공중전화 부스 속 의문의 남자로 시작한 예고편은 도치광(한석규 분)과 김영군(서강준 분)의 대면으로 이어진다. 도치광은 "네가 망설이면 또 누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손을 내밀고, 매섭게 누군가를 제압하는 김영군과 결박당한 한태주(김현주 분)의 모습이 짧게 교차 되며 긴박감을 끌어 올린다.

'왓쳐'는 사건 이면에 얽힌 이해관계를 파헤치고 권력의 실체에 다가서는 비리수사팀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 정의에 대해 짚는다. 부패를 목격한 경찰 도치광과 살인을 목격한 순경 김영군 그리고 거짓을 목격한 변호사 한태주가 얽혀있는 과거의 사건은 무엇인지,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이 무엇을 감시하고 어떤 진실을 우리의 눈앞에 꺼내놓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왓쳐' 는 오는 7월 6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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