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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임시완 측 "일반병사 2배 많은 휴가 123일 특혜논란? 입장 밝힐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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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양주, 지형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지난 3월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행사를 가졌다. 임시완이 전역 신고를 하고 있다.


[OSEN=하수정 기자] 임시완이 군 복무 당시 일반 병사보다 2배나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오전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 관계자는 OSEN에 "우리도 방금 전 관련된 기사 내용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입장을 드리기 위해서는 휴가 내역을 상세하게 전달 받아서 확인한 이후에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임시완 씨가 군대에서 휴가를 어떻게 나왔는지 자세하게 확인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서는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현역에 입대한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은 휴가일수를 받았다고. 임시완 외 연예인 출신 병사 상당수의 휴가일수가 일반 병사에 비해 많다고 나타났는데, 대부분 대외 활동에 따른 대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연예인들이 받은 휴가일수는 이미 폐지된 연예병사보다 많다고 알려져 사실상 연예병사제도의 부활이자 연예인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3월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비공개 전역식을 치른 후 감악산회관에서 취재진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복귀작으로는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고,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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