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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마마님, 존경합니다"…'안녕하세요' 이혜정, 공감 여왕으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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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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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이혜정과 김언중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화려한 입담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인 김언중의 고민해결사 맹활약이 펼쳐진다.

김언중은 "우리집도 그래요"라며 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면서도 애정표현이 서툴러 오해받기 쉬운 보통의 아버지들을 대변했다. 이날 그는 방송 2년차 답지 않은 능숙한 태도와 노련한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하면 이혜정은 60대 어머니의 사연부터 11살 소녀의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폭넓은 공감력을 발휘하며 고민을 해결했다. 이와 관련하여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소한 일을 계기로 아들과 멀어져 가슴 찢긴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 이혜정의 아픈 경험담에 스튜디오가 한동안 먹먹해졌다고 전해졌다. 가깝기에 더 어려운 가족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만들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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