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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N시청률] '슈퍼히어러' 흥미진진 음악+추리 1.7%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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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슈퍼히어러'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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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tvN 새 예능 '슈퍼히어러'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슈퍼히어러'는 1.773%(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슈퍼히어러'에서는 ‘히어러’로 나서는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 차은우와 '빌런'으로등장한 김구라, 박준형, 붐, 엄현경, 황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vN '슈퍼히어러' 첫 회의 주제는 '진짜 여자를 찾아라'. 무대가 펼쳐지기 전부터 히어러와 빌런들의 신경전이 대단한 가운데 귀풀기 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리가 펼쳐졌다.

이어 30초 노래를 듣고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첫 번째 라운드가 시작됐고, 히어러들은 옥타브까지 확인하며 날카롭게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성별을 알 수 없는 목소리들이 등장해 히어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결국히어러들의 30년 경력까지 부정하는 빌런들의 무차별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결국 1라운드 선택에서 싱어를 찾는데 실패했다.

2라운드에서는 본격적으로 싱어들의 완곡 무대가 공개됐다. 싱어와 무대를 볼 수 없는 히어러들과 달리 빌런들은 싱어들의 정체를 확인한 상황. 이들은 종잡을수 없는 리액션으로 히어러들의 선택을 어렵게 해 웃음을 안겼다. 히어러들은 격렬한 논의 끝에 한 명을 지목했고 이내 한 명씩 무대와 함께 정체가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가수 유승우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젊은 귀' 차은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히어러들은 결국 이날 두 명의 여자 중 한 명만을 맞히면서 총 상금은 싱어들에게 돌아갔다.

'슈퍼히어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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