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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지소연♥송재희, 달달함이 한도초과.."걷다가 막 찍혀도 멋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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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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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인스타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의 데이트 현장을 공유했다.

17일 배우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걷다 막 찍혀도 멋진 남편. 요즘 스마일 미소 발사 해주시는 남편. 웃는 모습 보면 덩달아 나도 기분 좋아짐. 남편이 혹여나 힘든 모습으로 집에 들어오면 내 어깨도 같이 축축 쳐지는데 이렇게 웃고 있으면 같이 웃게 되고 이런게 정말 가족인가 보다. 쿵 하면 짝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 참 행복하다 !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와 송재희가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을 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어도 굴욕 하나 없는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달달함이 넘치는 데이트로 보는 이들에게까지 설렘을 안겼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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