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인요한 사부가 한국형 앰뷸런스를 최초로 개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장이 사부로 출연했다.
앞서 힌트 요정으로 등장한 이국종 아주대학교 외상 외과 전문의는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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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국종 스승 인요한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
실제 인요한은 서양인 중 국가고시 통과 외국인 1호, 순천만 국가 정원 홍보대사 1호, 순천 인씨 시조라고 소개하며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도 처음으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1984년도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옮길만한 차가 없어서 택시로 이동 중 뒷자리에서 운명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 1992년 아버지의 의지에 따라 친구분들이 돈을 기부하셨고 덕분에 직접 앰뷸런스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요한은 “개발로 인해 한국의 좁은 골목에도 앰뷸런스가 이동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상윤과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는 감사를 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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