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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집사부일체’ 이국종 스승 인요한 “1992년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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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집사부일체’ 인요한 사부가 한국형 앰뷸런스를 최초로 개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장이 사부로 출연했다.

앞서 힌트 요정으로 등장한 이국종 아주대학교 외상 외과 전문의는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매일경제

‘집사부일체’ 이국종 스승 인요한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실제 인요한은 서양인 중 국가고시 통과 외국인 1호, 순천만 국가 정원 홍보대사 1호, 순천 인씨 시조라고 소개하며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도 처음으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1984년도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옮길만한 차가 없어서 택시로 이동 중 뒷자리에서 운명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 1992년 아버지의 의지에 따라 친구분들이 돈을 기부하셨고 덕분에 직접 앰뷸런스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요한은 “개발로 인해 한국의 좁은 골목에도 앰뷸런스가 이동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상윤과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는 감사를 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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