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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현지에서 먹힐까' 복스푸드 미국인 손님 “해물덮밥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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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미국인 손님들이 이연복의 푸드트럭을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복스푸드를 먹는 미국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사단은 해물덮밥과 갈비만두를 신메뉴로 공개했다. 두 음식은 금세 히든메뉴로 등극했고, 많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다고 말하는 손님들도 있을 정도.

그러던 중 한 커플이 복스푸드를 찾았다. 두 사람 역시 해물덮밥과 갈비만두를 주문했고, 먼저 나온 갈비만두에 간장을 부어 맛있게 먹었다. 뒤이어 해물덮밥이 나왔고, 먼저 맛본 여자 손님은 “밥이 조금 싱거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남자 손님 역시 이에 동의한 바. 그들은 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해물덮밥 위에 비빔밥처럼 섞어먹었고, 존박이 김치를 리필해주자 그 김치도 밥 위에 비벼 먹었다.

식사를 마친 커플은 “해산물이 조화롭게, 적당하게 익어 맛있다”고 만족을 표현했고“(복스푸드가) 나중에 다시 온다면, 그 때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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