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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살림남2’ 율희, 교육 방법으로 母와 대립… 김승현, 부모님 데이트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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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살림하는 남자들’ 율희가 교육열에 욕심을 보인 가운데, 김성수는 노유민·천명훈과 함께 노훈수를 결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세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그려졌다.

율희는 동생 민재가 스마트폰 중독인 것 같다며 걱정했다. 율희의 동생은 율희가 없을 때마다 스마트폰을 찾았던 것. 율희는 학습지로 공부를 시키려 했지만 민재는 하기 싫어했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한 모습을 지켜보던 최민환은 소중한 경험이 중요하다며 체험 학습을 제안했다. 세 사람과 최민환의 처남은 우유의 날을 맞아 체험학습을 떠났고, 송아지에게 직접 건초를 주고 우유를 짜는 등 새로운 경험을 했다. 율희의 동생은 즐거워 했지만, 율희의 교육열에 이내 지쳐했고 스마트폰을 찾았다. 율희는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동생에 관한 걱정을 늘어놓았지만, 율희의 어머니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두 사람은 교육 방법으로 설전을 벌였다.

김성수는 천명훈과 노유민의 제안에 프로젝트 그룹 ‘노훈수’를 결성했다. 핫젝갓알지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천명훈은 “노래를 하는 것 자체로 행복했다”고 말했고, 김성수 역시 딸 혜빈의 이야기를 하며 그에 동감했다. NRG의 곡을 다수 작곡한 경험이 있는 천명훈이 타이틀 곡을 작곡했고, 멤버들과 딸 혜빈이에게 맛보기로 들려줬다. 혜빈은 “가사 전달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하면서 “신이 나긴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혜빈의 냉철한 비평에 세 사람은 당황했다는 후문.

김승현의 부모님은 모처럼 데이트에 나섰다. 옷가게에서 쇼핑을 한 후 두 사람은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그러나 김승현의 어머니는 전시에 관심이 없었고, 결국 이 날의 데이트는 다툼으로 끝났다. 서로에게 불만을 쏟으며 김승현의 부모님은 김승현의 집을 찾았고, 김승현은 부모님과 동생을 데리고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김승현은 부모님을 위해 깻잎 모히또를 만들었고, 러브샷을 유도하며 부모님의 화해를 유도했다. 김승현의 노력으로 네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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