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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평창, Visit 강원 프로젝트’ 평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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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일간 개최.

올림픽 개최‘평화’의 잉태지 평창과 평화의 열망땅 양구‘DMZ’ 연계.

올림픽 플라자 평화의 벽 일원에서 서포터즈 발대식.



【평창=서정욱 기자】평창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 개최지로서 평화의 잉태지 ‘평창’과 평화의 열망이 공존하는 양구‘DMZ지역’을 연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Remember 평창, Visit 강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 동계올림픽 당시 활동했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올림픽과 평화지역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평창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 개최지로서 평화의 잉태지 ‘평창’과 평화의 열망이 공존하는 양구‘DMZ지역’을 연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Remember 평창, Visit 강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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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가자들은 1일차에 평창을 방문하여 올림픽 당시 실제 경기가 이뤄졌던 알펜시아 스키 점프 센터를 관람하고 올림픽 플라자 평화의 벽 일원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양떼목장 등 평창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올림픽과 강원관광 비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자유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DMZ지역인 양구로 이동하여 전쟁기념관 및 제4땅굴 체험, 을지 전망대에서 비무장 지대와 북쪽 금강산 봉우리에 대한 견학을 진행한다.

천장호 평창군 올림픽기념사업단장은“‘Remember 평창, Visit 강원 프로젝트’를 통해 올림픽이 남겨준 ‘평화’라는 소중한 유산을 계승하고, 향후 평창이 올림픽 관광 도시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는 평창의 평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관광거점으로서 평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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