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이슈 김학의 '성접대' 의혹

'1억7천만 원대 뇌물' 김학의, 다음 달 4일 재판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억7천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재판이 다음 달 4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차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7월 4일 진행합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최 모 씨로부터 모두 1억7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 2012년 윤 씨의 부탁으로 다른 피의자의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려줘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구속 이후 검찰 조사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재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