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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곽정은, 악플러 일침 "더럽고 폭력적인 말들, 품위 버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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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러에게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익명성의 그늘에 숨어 차마 입에 담기조차 버거울 정도의 더럽고 폭력적인 말들을 온라인 상에 배설하는 사람들은, 실상 그런 식이 아니고서는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지"라고 적었다.

곽정은은 "자기 자신의 어떤 모습을 싫어하기란 버겁고 힘드니, 알려진 누군가에게 자기 혐오를 투사하고 그를 미워하는 것이지. 삶의 준엄한 의미도 모르고, 인간으로서의 품위도 버린 채, 인생이 그런 식으로 ‘조용히’ 저물어 가는 것은, 사실 너무 슬픈 일이지"라며 악플러를 일침했다.

한 누리꾼은 "그런 이들은 지능이 낮은 이유겠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곽정은은 "음...지능이 아니라 태도에 대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내면의 문제가 있고 그것을 복구하면서 더 좋은 삶으로 갈수 있는 존재인데, 그들은 그냥 무책임하고 슬픈 선택을 하며 삶을 낭비하는 것 같아요. 마음의 칼로 자신을 찌르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라고 답했다.

곽정은은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긴 있다. 현재 알아가는 단계다. 지켜달라"라며 열애 사실을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연하 외국인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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