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이 29일 경기도 용인 양지바른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양 팀 감독과 팬들이 참여하는 일일 봉사 활동을 한다.
2018-2019시즌 두 팀의 맞대결 5, 6차전을 통해 적립한 기금만큼의 쌀을 이긴 팀 사령탑인 SK 문경은 감독이 지정한 시설에 기부하고, 두 팀의 팬 각 10명이 봉사 활동을 함께 한다.
봉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14일까지 양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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