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란과의 A매치(축구대표팀 간 경기)를 앞둔 벤투호 태극전사들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25명의 선수들은 10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호주전에서 발목을 다쳐 전날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황인범(밴쿠버)도 부상을 말끔히 털어낸 모습으로 팀원들과 함께 모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밝은 분위기 속에 30분간 몸풀기를 마친 대표팀은 이후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한 후 전술훈련에 돌입했는데요.
벤투호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난적' 이란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박지원>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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