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홍콩 시내에서 손목을 쇠사슬로 묶은 학생들이 죄수복을 입고 ‘범죄인 인도법’에 대한 항의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홍콩 입법위원회가 12일 “범죄 용의자를 중국에 넘겨줄 수 있는 범죄인 인도법을 상정하겠다”고 밝히자 홍콩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9일 반대 시위에는 약 50만 명이 참가했다. 홍콩=AP 뉴시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