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피츠버그(미국),박준형 기자]오승환이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
[OSEN=이상학 기자] 한국인 빅리거 오승환과 최지만이 나란히 결장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오승환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구원승 이후 일주일째 휴업이다.
콜로라도는 컵스를 3-1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 32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유지. 빅리그 데뷔전을 가진 신인 투수 피터 램버트가 7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하이로 디아스, 스캇 오버그가 8~9회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고 각각 홀드, 세이브를 올렸다.
최근 3경기 5안타로 기세를 올리던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도 하루 쉬어갔다.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트에서 치러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시즌 11번째 결장.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를 6-1로 눌렀다. 2연승을 달린 탬파베이는 37승2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최지만 대신 1루수로 들어간 1번타자 얀디 디아즈가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포수 트래비스 다노도 홈런 2방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휘둘렀다. /waw@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