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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봄밤' 김준한, 한지민 집 찾아가 정해인 신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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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봄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준한이 한지민에게 분노했다.

6일 방송된 MBC '봄밤'(연출 안판석/극본 김은)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의 이별통보를 받고 분노한 권기석(김준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화로 이별통보를 받은 권기석은 분노했고, 이정인은 유지호(정해인 분)과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두 사람은 이재인(주민경 분)과 박영재(이창훈 분)과 술을 마셨고 이때 초인종이 울려 이정인은 밖으로 나갔다.

문 밖에는 권기석이 있었다. 권기석은 이정인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할 거 아니냐"라며 "다시 잘 해볼 생각을 해야지, 끝내자가 뭐냐"며 소리질렀다.

이에 이정인은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했고, 권기석은 이를 잡았다. 그러자 이재인이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다.

이때 권기석은 집안에 있던 남자 운동화를 보고 누구냐 묻자 이재인은 "내 손님이다"고 막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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