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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수위 높은 '데이트 폭력 발언'으로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무진' 김무진은 실력에서도 여전히 불안한 면모를 지우지 못했다. 팀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한 세트만에 덕아웃으로 돌아갔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샌드박스와 팀 개막전 2세트서 '무진' 김무진을 끌어내리고, '보노' 김기범을 정글러로 교체 투입했다.
1세트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했던 '무진' 김무진은 자르반4세로 4데스 9어시스트로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반면 샌드박스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은 리신으로 7킬 1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라인전과 정글을 모두 밀린 한화생명은 팀 파이트에서 열세를 만회하면서 격차를 좁혀나갔지만 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33분 샌드박스에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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