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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에이스 김연경이 합류한 우리 여자대표팀이 강호 미국을 맞아 선전했지만 아쉽게 역전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링컨의 피너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주차 10조 1차전에서 홈팀 미국에 3대 1로 졌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9위의 우리 대표팀은 세계랭킹 3위 미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대회 6패(1승)째를 당했습니다.
3주차 일정부터 대표팀에 합류한 김연경은 1세트에서만 블로킹 3개 포함 6점을 올리며 우리 팀이 첫 세트를 따내는 데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라바리니 감독은 2세트부터 김연경을 빼고 다양한 선수들을 두루 기용하며 테스트에 중점을 뒀습니다.
우리 팀에서는 김희진이 가장 많은 14점을 올렸고, 표승주가 12득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6일) 브라질(세계 4위), 모레 독일(세계 15위)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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