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 콘서트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 [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연합뉴스)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 콘서트가 4일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일자리 콘서트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남동발전 등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중소기업 등 42개사, 경남지역 10여개 대학교, 30여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등 500여명이 모였다.

한국남동발전은 채용인력 1인당 초임급여 30%(최대 월 70만원)를 1년간 인건비로 지원하는 취업 지원책을 내놨다.

농진청, 함안서 영농철 농기계 사고 줄이기 캠페인

(함양=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4일 경남 함안군 등 30개 마을을 돌며 올해 처음으로 영농철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농진청은 이날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여성농업인 농기계 운전 실기교육,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농진청은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21.3%로 교통사고 치사율 2.4%보다 높고 농기계 교통사고의 70%는 도로주행이 빈번한 경운기와 트랙터가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동에 한국형 친환경 한돈혁신센터 준공

한돈혁신센터 준공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연합뉴스) 하동군은 4일 진교면 양포리에 악취 걱정 없는 한국형 친환경 양돈장인 한돈혁신센터를 준공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여상규·홍문표·김현권 국회의원, 지역 양돈 농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5천664㎡ 규모의 센터는 대한한돈협회가 경영난을 겪어온 제2검정소에 최첨단 친환경 농장, 교육장 등 12개 동으로 지었다.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청년 창업점포 운영

마늘과 한우 즐깁니다 [남해군 제공]

(남해=연합뉴스) 남해군은 오는 7일 사흘간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 지역 청년상인 이동 점포가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축제장에는 남해읍 회나무 근방에서 카페판다, 글꽃 아뜰리에 점포, 남해수제맥주연구소, 오사카 양복점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 유럽 현지 수출상담회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종합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세르비아(베오그라드), 스웨덴(스톡홀름),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에서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종합무역사절단에는 진주시의 수출 주력 품목인 자동차 부품, 중장비, 기계류, 실크, 바이오 등 총 14개 기업이 간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종합무역사절단은 현지 코트라(KOTRA)와 함께 3개국을 돌며 단체, 개별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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