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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에 정부합동청사 착공…5개 기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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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 조감도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 제2 행정타운에 내년까지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가 들어선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7월까지 260억원들 들여 1만㎡ 땅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합동청사를 짓기로 하고 4일 기공식을 했다.

합동청사에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청사관리소 5개 기관이 입주한다. 근무자는 115명 정도다.

도청 신도시에는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근무 인원 200여명), 일가정양립지원센터(40여명),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20여명), 경북도립도서관(50여명) 등이 신축 중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신도시에 필요한 기관 유치에 힘을 쏟아 사람이 모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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