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모습.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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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6월 임시국회 개최와 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의총에선 추가경정예산안과 6월 국회 중점방안, 선거제도 개편안ㆍ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ㆍ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의 처리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안철수ㆍ유승민계 의원들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두는 ‘전권 혁신위원회’를 받으라고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이들 제안을 뒤로하고 외부에서 혁신위원장을 물색하고 있어 논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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