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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 X 101'의 김요한 연습생이 가장 높은 자리에 안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열렸다.
이날 연습생들은 팔씨름으로 과자 파티를 벌이고, 체력 단련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센터 TOP 10이 공개됐다. 1위는 김민규였으며, 2위 김우석, 3위 김요한, 4위 차준호, 5위 구정모, 6위 최병찬, 7위 송형준, 8위 이은상, 9위 백진, 10위는 황윤성이었다.
1위로 김민규를 뽑은 연습생들은 "태어나서 저렇게 고급스럽게 생긴 사람을 처음 봤다", "콧대가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김민규는 자신의 순위를 듣고 "저요?"라며 무척 놀란 모양새였다.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김우석은 "그럴 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다음은 처음으로 연습생들이 방출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번 순위는 3주간의 국민 프로듀서들의 누적 투표수와 그룹 X 배틀 결과 등으로 정해졌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60등 안에 든 연습생들은 생존하고, 나머지 순위의 연습생들은 방출됐다. 순위는 마지막 60위만을 남겨둔 채 59위부터 1위까지 역차순으로 발표됐다.
1위는 위 엔터테인먼트의 김요한이 차지했다. 김요한은 "제가 하체가 튼실한데 놀라서 주저앉을 뻔했다"라며 "제가 운동을 오래 하다가 진로를 바꾸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김요한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도 1위를 유지할 자신이 있느냐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의 질문에 김요한은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데뷔권인 2등은 김민규, 3등 송형준, 4등 김우석, 5등 이은상, 6등 남도현, 7등 손동표, 8등 송유빈, 9등 구정모, 10등 함원진, 11등 차준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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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
아쉽게 2등을 차지한 김민규는 "제가 무대에서 부족하고 미숙한 부분이 있는 걸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등 송형준은 "국민 프로듀서님들, 3등이라는 높은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X반 형들 같이 정말 열심히 했는데, 저만 올라온 것 같아서 미안해서 아까부터 X반 형들 눈을 피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외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연습생은 12등 이진우, 13등 이세진, 14등 박선호, 15등 황윤성, 16등 김국헌, 17등 금동현, 18등 김시훈, 19등 최병찬, 20등 토니, 21등 이한결, 22등 강민희, 23등 김현빈, 24등 최수환, 25등 이진혁, 26등 김동빈, 27등 이유진, 28등 조승연, 29등 유리, 30등 한승우, 31등 윤정환, 32등 김동윤, 33등 한기찬, 34등 위자월, 35등 강석화, 36등 이미담, 37등 홍성준, 38등 주창욱, 39등 최준성, 40등 강현수, 41등 문현빈, 42등 김성현, 43등 박윤솔, 44등 이원준, 45등 백진, 46등 권태은, 47등 김민서, 48등 이태승, 49등 이협, 50등 이우진, 51등 문준호, 52등 남동현, 53등 권희준, 54등 왕군호, 55등 우제원, 56등 히다카 마히로, 57등 원혁, 58등 픽, 59등 김성연, 60등 정재훈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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