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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버닝썬 사태

한효주 측 "버닝썬 여배우 아냐, '그알' 제작진에 확인 받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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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한효주 측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언급된 '버닝썬 여배우 A씨'가 아님을 확인 받았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31일 법무법인 지평 측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버닝썬을 중심으로 한 마약 스캔들을 파헤쳤다. 이 가운데 여배우 A의 존재가 새롭게 언급돼 눈길을 모았다.

제작진을 만난 버닝썬 전 직원은, 김상교 씨 폭행사건 당일날 30대 여배우 A가 클럽에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화장품 회사 직원들과 함께 온 30대 여배우 A는 이상 행동을 했다. 관계자는 A의 이상한 행동들을 언급하며 마약 투약을 의심했다.

방송 이후 화장품 브랜드가 JM솔루션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해당 모델인 한효주에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효주는 J브랜드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한효주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 11. 23.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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