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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버닝썬 사태

[전문] 한효주 측 “‘그알’ 버닝썬 여배우A, 한효주 아니다” 공식답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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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클럽 ‘버닝썬’에서 진행된 화장품 행사에 참석한 여배우 A씨로 거론 된 것에 대해 SBS 측으로 부터 “여배우 A는 한효주가 아니다”라는 공식 답변을 공개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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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효주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SBS에서 받은 공식 답변서와 함께 입장을 밝혔다.

지평 측은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 며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상교씨가 폭행을 당한 날 한 화장품 업체가 버닝썬에 협찬했고, 버닝썬에 협찬한 한 화장품 업체의 회식이 버닝썬에서 이뤄졌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한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후 한효주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이라는 이유로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소속사 측은 계속적인 루머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법무법인 지평 공식입장 전문



배우 한효주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관한 추가 공식 입장

안녕하십니까. 배우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 11. 23.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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