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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남부지방 오전 비 소식…미세먼지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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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단비 속 모내기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찾아온 27일 오전 강원 춘천시 우두동의 논에서 농민들이 비를 맞으며 모내기를 하고 있다. 2019.5.27 yang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5월의 마지막 날이자 금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4도, 인천 15.8도, 수원 16도, 춘천 17.4도, 강릉 18.7도, 청주 15.8도, 대전 15.2도, 전주 16도, 광주 13.6도, 제주 18.1도, 대구 15도, 부산 16.7도, 울산 17.1도, 창원 14.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전남, 경북 남부, 경남,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해 시설물 관리와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1.0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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