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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
공급 대상 토지는 상업3-1, 3-2, 3-3 등 총 3필지로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이 들어선 행정타운과 도농역이 인근에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3668㎡, 2150㎡, 1055㎡ 등 총 6873㎡ 규모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742만~1867만원이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의료시설,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급 신청일자는 다음 달 13일이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이 가능하다.
낙찰자 발표는 신청접수 당일 18시 이후 토지분양시스템에 게시된다. 낙찰자는 다음 달 20~21일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 북부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에 8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2017년 12월 첫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2년까지 총 3만2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ico.or.kr), 또는 북부판매부(031-830-5072, 50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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