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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봄밤' 한지민, 정해인 험담한 김준한에 발끈 "죄지은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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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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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밤' 한지민과 김준한이 정해인에 대해 이야기하다 다퉜다.

29일 방송된 MBC '봄밤' 5회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권기석(김준한)에게 유지호(정해인)를 감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기석은 유지호가 일하는 약국에 들러 이정인에게 선물할 약을 샀다. 이후 권기석은 이정인을 만나 약을 건넸고, 유지호의 약국에서 샀다고 설명했다.

이정인은 "뭐 하러 거길 가"라며 툴툴거렸고, 권기석은 "너 때문에. 네가 요즘 하도 예민하게 나오니까 약발이라도 의존해보려고 그러는 거지. 스트레스 없애는 약 달라고 했는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라며 능청을 떨었다.

특히 권기석은 "지호가 애가 있다대. 근데 어렸을 때 만난 여자인데 애만 낳고 도망을 갔다나 봐"라며 밝혔고, 이정인은 "그게 무슨 말이야?"라며 물었다.

권기석은 "말 그대로지, 뭐. 외국으로 가버려가지고 찾지도 못한대. 비슷한 처지인 사람 만나면 되지"라며 말했고, 이정인은 "꼭 그럴 필요는 없지. 죄지은 것도 아닌데"라며 발끈했다.

권기석은 "지호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러는 게 좋지. 굳이 흠 잡힐 이유 없잖아. 잘 좀 하지. 어떻게 했기에 여자가 떠나냐"라며 말했고, 이정인은 "잘하면 안 떠나?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냐고. 마음이 변했는데"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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