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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잔나비 측 "오늘(28일) 변호사 수임, 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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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잔나비 /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밴드 잔나비가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날 법무법인(유한) 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하였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스케줄 취소와 관련해서는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억측은 자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페포니뮤직은 "최근 불거진 멤버 유영현의 논란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이쓰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이라며 "잔나비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최근 잔나비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멤버 유영현이 탈퇴했으며, 최정훈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저배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업가 최모 씨의 아들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 이하 잔나비 측 공식입장 전문

밴드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는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28일 법무법인(유한) 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하였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되어 지고 있는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이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불거진 멤버 유영현의 논란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입니다. 저희 잔나비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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