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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Y현장] '아스달'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안정돼, 응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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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송중기가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발표회가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그리고 김원석 PD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2016)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중기의 드라마 출연은 '태양의 후예'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이날 송중기는 송혜교와 결혼 이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달라졌다고 느끼는 부분은 없다"면서 "마음에 안정을 얻었다고 해야 하나? 그 점이 달라진 것 같다. 결혼한 분들은 똑같이 느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와이프도 두 분 작가님과 감독님의 팬"이라면서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서 '끝까지 집중해서 잘하라'고 계속 응원해줘서 덕분에 잘 마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송중기는 와한족의 이방인, 사람족과 뇌안탈의 혼혈인 이그트 은섬을 연기한다. 함께 살아온 와한족들이 아스달에 끌려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 문명을 상대로 고군분투한다. 송중기는 소년처럼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강인한 전사로서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서사의 큰 변화를 중심으로 Part 1, 2, 3로 구성해 방영된다.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Part 1 예언의 아이들'과 'Part 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각 6회씩 12회 분량으로 방송된다. 'Part 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하반기 내에 방영할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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