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이번에는 경찰서 行…또 사고쳤을까 [Oh!쎈 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이번에는 경찰서로 연행된다.

28일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은 경찰에게 연행된 김단(김명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단은 온갖 사고를 몰고 다니지만 마음 따뜻한 천사다. 인간의 생명에 관여하면 안 된다는 천계의 룰을 어긴 채 죽을 뻔한 이연서(신혜선)를 살리기까지 했다. 대형사고를 친 단은 소멸 위기에서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주라는 마지막 기회를 받고, 현재 특별 임무를 수행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단은 경찰에게 조사를 받고 있다. 필사적으로 호소하는 듯한 몸짓과 표정의 단의 모습, 무겁게 내려앉은 경찰서 안의 분위기는 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억울함이 가득한 단의 표정은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단의 특별 임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 주기 위해 굳게 다짐하던 단이 무슨 일인지 경찰서에 잡혀 있는 것. 이연서의 비서가 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했던 단은 왜 경찰서에 있는 것일까. 경찰서로 연행된 단의 당황스러운 모습이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 무사히 경찰서를 벗어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