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TV알리미]‘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구자성, ‘흥미진진 로맨스’ 급진전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김재경과 구자성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28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김재경(베로니카 박 역)과 구자성(기대주 역)의 만남을 예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베로니카 박(김재경)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빌미로 기대주(구자성)와 데이트 할 구실을 만들며 그를 향한 마음을 계속 어필했다. 그러나 기대주는 그녀의 마음이 들어올 틈을 주다가도 냉랭하게 철벽을 치는 상극의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의 감정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오늘(28일) 방송에서는 베로니카 박과 기대주의 영화관 데이트를 예고해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로 대화를 하고 있다. 특히 베로니카 박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기대주를 향한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기대주는 자신의 어깨에 기대라는 듯 베로니카 박의 머리를 넘겨주고 있는가 하면 베로니카 박은 그의 태도에 깜짝 놀란 표정을 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날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그녀가 어깨에 기대어 잠들자마자 날카로운 눈빛을 하고 굳어버린 180도 변한 기대주의 표정은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평소 20년 지기 절친 도민익(김영광 분)에게도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 비밀에 쌓여있는 그이기에 과연 베로니카 박과 데이트를 하던 중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베로니카 박과 기대주의 묘한 데이트는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제공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