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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JYP 측 "2PM 준호, 척추골절 진단..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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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이준호/사진=헤럴드POP DB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이행한다.

28일 오전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호의 군복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가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며 이준호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JYP 측은 "이러한 이유로 이준호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이준호의 군복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준호는 영화 '기방도령'으로 오는 6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준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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