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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영자가 여러 번 청혼했던 男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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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송인 이영자(왼쪽)와 가수 김현철(오른쪽). 김경호 기자, FE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현철이 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에게 수차례 결혼하자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현철, 가수 스테파니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 신동엽은 “데뷔 30주년”이라고 김현철을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김현철이 예전에는 여자 연예인들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였다”고 말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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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은 “당시 이영자가 나만 보면 ‘날 잡아유’라며 결혼 제안을 해서 무서웠다”고 말해 출연진 및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현철은 1989년 1집 앨범 ‘춘천가는 기차’로 데뷔한 후 1994년 대한민국 영상음악 대상,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 등의 상을 받았다.

그는 데뷔 후 저술, 공연, 영화 음악 감독, 방송 진행 등을 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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