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시범설치 3곳 호응, 파랑(좋음)·녹색(보통) 등
용지호수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미세먼지 농도를 보여주는 신호등 8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창구 용지호수, 성산구 상남분수광장,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진해구 석동근린공원 등이다.
미세먼지·오존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정보를 수신해 보여준다.
미세먼지 수치를 숫자와 함께 파랑(좋음)·녹색(보통)·노랑(나쁨)·빨강(매우 나쁨) 등 색깔로 보여준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마산회원구 양덕2동 율림교 등 3곳에 미세먼지·오존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시민 반응이 좋아 이번에 8곳에 추가로 신호등을 세웠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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