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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스트레이트' 주진우 기자 "YG 기괴한 영업방식 유명…수사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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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스트레이트' 주진우 기자가 YG엔터테인먼트의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이 보도됐다.


주 기자는 해당 내용에 대해 소개하며 "이미 연예계에서는 YG의 기괴한 영업방식이 유명했다. 투자자들을 유흥업소에 데리고 가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면서 YG의 비리도 밝혀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했다. 그런데 경찰 수사에서 YG에 대해사는 한 마디도 하지 않더라"며 경찰의 부실 수사에 대해 지적했다.


또, YG의 자회사인 YGX 이사에게 성 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피해 여성의 증언이 공개된 후 주 기자는 "경찰 초동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가 힘들어하고 있다"며 "수사지휘부가 바뀌었지만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YG 측은 성 접대 의혹과 관련된 모든 논란에 대해 "어떠한 접대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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