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나희 "양세찬 아니었으면 '미스트롯' 출연 못 했을 것" [Oh!쎈 컷]

[OSEN=심언경 기자] '미스트롯' 김나희가 양세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화제의 ‘미스트롯’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다섯 명이 출연, 대세다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김나희는 미스트롯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개그맨 양세찬을 꼽았다. 김나희는 개그우먼 생활을 하면서 슬럼프가 와 본가로 들어가 있었는데, 그녀의 노래실력을 알고 있던 양세찬이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보라“며 용기를 줬다고.

당시 김나희는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선배인 양세찬의 말을 듣고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제출할 영상을 준비하던 중 우연찮게 미스트롯에 지원, 최종 5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트롯 TOP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송가인의 록 실력,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미스트롯 TOP5 성대모사 등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