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한 JTBC '바람이 분다'는 전국 시청률 4.2%(이하 유료가입기준), 수도권 시청률 5.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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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태가 일상이 된 무심한 부부 감우성과 김하늘이 첫 방송부터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5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이 5.8%까지 상승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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