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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스트레이트' 버닝썬 논란 이후 이문호 전 대표, 지인과 새 클럽 준비中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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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버닝썬 논란 / 사진=MBC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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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스트레이트'에서 버닝썬 사태 이후 강남 클럽의 실태를 취재했다.

27일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버닝썬 논란과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에 대한 성 접대 의혹을 다뤘다.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버닝썬과 아레나가 문을 닫자 클럽 VIP 손님들은 청담동 등으로 클럽을 옮겼다. 클럽 아레나와 버닝썬에서 돈과 샴페인을 뿌려대며 돈자랑을 했던 VVIP들도 새로 개장한 클럽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버닝썬에서 일했던 직원들 또한 새 클럽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편 경찰은 수사에서 경찰과 버닝썬의 유착 관계를 밝히지 못 했고, 버닝썬 논란을 제기했던 시사 프로그램까지 현재 클럽에서 조롱의 대상이 디고 있다. 이날 '스트레이트'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MC 김상중이 말하는 모습이 클럽의 화면에 음악과 함께 반복적으로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스트레이트'는 강남의 클럽이 속속 재개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레나 자리에도 새로운 클럽이 개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버닝썬' 이문호 전대표도 구속 상태에서 지인들과 함께 또 다른 클럽 개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방송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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