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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안녕하세요` 이대휘도 인정한 비주얼+멘사 브레인 훈남 아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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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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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녹화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역대급 훈남 아들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 홍현희, 스테파니 등 녹화현장의 여심을 강타한 아이돌급 비주얼의 훈남 아들이 등장한다.

이날 소개된 ‘밤잠 설치는 고민’은 잘생긴 외모에 머리도 비상해서 멘사까지 들어갔다는 21살 아들 때문에 잠 못 이루는 40대 어머니의 사연이다.

얼핏 다 갖춘 훈남 아들 때문에 고민할 일이 전혀 없을 것 같지만 고민주인공의 아들은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낮과 밤이 뒤바뀌어 게임방송에 푹 빠져있다는 것.

시끄러운 방송 소리에 온 식구들이 잠을 못 이루는데다가 똑똑하고 잘생긴 아들이 대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고 청춘을 허비하는 것만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 ‘안녕하세요’를 찾았다고 했다.

이후 고민주인공 훈남 아들의 등장에 스튜디오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오며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자, 홍현희, 스테파니 등 여성 출연진의 감탄을 부르고 박수까지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자랑하던 홍현희가 남편 제이슨의 존재를 잠시 잊어버린 듯 연신 손가락 하트를 보내면서 팬심을 드러내는 모습은 폭풍 웃음을 유발한다

에이비식스 이대희도 “자신이 잘생긴 거 아는 거 같애”라고 아들의 훈훈한 비주얼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아들이 좋아하는 누나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차일 수 있지?”라고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과연 얼마나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인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현직 아이돌도 인정한 역대급 훈남 아들 때문에 밤 잠 못이루는 사연은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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