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어제 WHO의 결정으로 오는 2022년부터 게임 중독이 질병으로 공식 발효됨에 따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관계 부처와 법조계, 시민단체, 게임 분야,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현황과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게임 중독을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 개정판에 넣을지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2022년 국제질병 분류 공식 발효와 2026년으로 예상되는 국내 질병 분류 체계 개편에 대비해 중장기적 대책을 논의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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