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복지부, 다음 달 '게임 중독 협의체'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WHO가 게임 중독의 질병 코드 도입을 확정함에 따라 다음 달 중 국내 민간 협의체가 구성돼 관련 논의가 시작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WHO의 결정으로 오는 2022년부터 게임 중독이 질병으로 공식 발효됨에 따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관계 부처와 법조계, 시민단체, 게임 분야,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현황과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게임 중독을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 개정판에 넣을지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2022년 국제질병 분류 공식 발효와 2026년으로 예상되는 국내 질병 분류 체계 개편에 대비해 중장기적 대책을 논의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