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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게임중독은 정신질환" 세계보건기구 총회 만장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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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 표준분류기준 안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으로 보고 질병 코드를 부여했으며, 게임 통제 능력이 손상되고 다른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증상이 12개월 이상 지속하면 게임중독으로 판단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이 심각하게 드러날 때는 12개월보다 적은 기간에라도 게임중독 판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새 기준은 28일 폐막하는 총회 전체 회의 보고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194개 회원국에서 2022년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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