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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0-3 완패…VNL 1주차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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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표승주.(FIVB 홈페이지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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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연패를 당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알렉산더 리치홀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VNL 1주차 3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0-3(18-25 21-25 18-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김희진이 11득점, 표승주가 1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블로킹에서 4-11, 서브에서 4-9로 밀렸고 범실(21-15)도 상대보다 많이 범하면서 무너졌다.

한국은 터키, 세르비아, 네덜란드에 차례로 패하며 3패로 VNL 1주차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16개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한국은 VNL 2주차를 맞아 마카오로 이동해 벨기에, 태국, 중국 등과 맞대결을 펼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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