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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봄밤' 한지민, 정해인 갑작스러운 귀가에 '근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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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봄밤' 한지민이 정해인의 갑작스러운 귀가에 시무룩해졌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이 우연한 기회로 회식 자리까지 합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인은 이재인(주민경 분)과 권기석(김준한 분)의 농구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가, 함께 운동하고 있는 유지호를 발견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정인과 이재인은 유지호, 권기석의 회식에 자연스레 함께하게 됐다. 유지호는 다음 장소 노래방에서 집안일이 생겼다는 이유로 급하게 자리를 떴고, 이후 이정인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유지호는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가 장염으로 아파, 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거였다. 유지호는 유은호에게 "아프면 아프다고 해야 돼. 이제 아빠가 항상 옆에 있을게"라며 다독였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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