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시청률] '단 하나의 사랑' 첫방 9.2% 1위…9시 편성 '봄밤' 6%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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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은 7.3%와 9.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첫 방송부터 9%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으나 전작인 '닥터 프리즈너' 1회와 2회가 기록한 8.4%와 9.8% 보다는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단 하나의 사랑' 보다 1시간 빠른 오후 9시 처음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3.9%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는 '봄밤'부터 변화한 시청자의 시청 패턴에 맞춰 방송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후 9시에 편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과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절대그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와 3.5% 보다 하락한 2.6%와 3.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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