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POP이슈]"소신 행보VS보기 불편"…설리, 속옷 미착용 거리 행보에 엇갈린 반응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설리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겸 배우 설리의 행보에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2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설리는 몸에 밀착되는 분홍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 설리는 강한 바람 속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멋있다" "누가 뭐래도 소신 있게 행보하는 모습 응원한다" "속올을 입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설리 마음" 등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보기 불편하다" "굳이 이런 영상을 왜 올리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리의 행동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받아봤다.

현재 누리꾼들은 양쪽으로 나뉘어 설리의 속옷 미착용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 설리는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설리는 앞서도 속옷을 미착용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행보를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4월 설리는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속옷을 입지 않았냐고 묻는 시청자에 "입지 않았다.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설리는 자신의 둘러싼 논란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설리는 논란이 된 영상 이후에도 배우 이성민과 찍은 사진, 거울 셀카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계속해서 일상을 공개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