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재원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크리에이터의 역습 ‘릴레이 코미디 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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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개그 유튜버 조재원이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조재원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한양홀에서 열린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크리웨이터' 공연에 참여하는 조재원은 이날 "120만 구독을 보유한 유튜버"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주무대가 온라인이다 보니까 오프라인 공연이 욕심이 났다. 그래서 이번에 엄청나게 웃겨드리려고 밤새 연습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재원이 참여하는 '크리웨이터'에는 개그 유튜버 6팀이 출격한다. 조재원을 비롯해 싱싱한 싱호, 구공탄(이상은, 심문규), 깨방정(정승빈, 방주호), 창스보이(이창윤), 조충현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6월8일부터 6월29일까지 펼쳐진다. 부제 'ㅋ리에이터의 역습'은 개그맨들이 TV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개그 공연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남을 의미한다. 이번 '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는 지금까지 윤소그룹과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보여준 공연 중 5개를 선보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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