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스탠리가 "3000만큼 사랑해" 명대사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씨네 다운 타운' 코너에서는 스탠리 김익상이 출연했다.
외국 영화 속 명대사를 얘기하며 스탠리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속 명대사 '3000만큼 사랑해'를 언급했다. 그는 "아이언맨이 딸하고 대사를 나누는데 사실 저한테는 명대사는 아니었다"면서도 "하지만 다들 좋아하신다. 굉장히 좋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탠리는 그 외에도 '스타워즈'의 'I am your father'를 언급하며 "촬영 직전까지 (아빠라는) 얘기를 안 했다고 한다. 그 감정을 그대로 가기 위해 그랬다"고 했으며 '터미네이터'의 'I will be back'을 언급하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를 정말 못했다. 본인이 로봇 연기를 한 게 아니라 실제로 로봇 연기다. 너무 로봇처럼 느껴져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