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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N현장] '릴레이코미디위크' 김경아 "'투맘쇼' 김미려 합류, 정경미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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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개그우먼 김경아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크리에이터의 역습 ‘릴레이 코미디 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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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개그맨 김경아가 김미려의 합류로 달라진 '투맘쇼'를 소개했다.

김경아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한양홀에서 열린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투맘쇼'에 김미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경아는 이에 대해 "'투맘쇼'에서 정경미씨가 든든한 기둥인데 데일리 라디오를 하고 있어서 공연 일정 소화가 힘들었다. 그래서 둘째 아이까지 있는 김미려씨를 초대했다. 그런데 공연이 너무 잘 됐다"며 "김미려씨가 하는 버전은 약간 저승사자 버전이다. 약간 독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런 걸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김미려씨와의 '투맘쇼'도 많이 찾아 뵐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경미는 "전 목표가 있다면 그 다음에 정주리를 넣고 싶고 심진아씨가 얼른 출산을 하면 멤버를 넣고 싶다. 멤버들을 계속해서 늘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6월8일부터 6월29일까지 펼쳐진다. 부제 'ㅋ리에이터의 역습'은 개그맨들이 TV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개그 공연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남을 의미한다. 이번 '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는 지금까지 윤소그룹과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보여준 공연 중 5개를 선보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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