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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 / 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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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준형이 '개그콘서트' 1000회에 참석했던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진행된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박준형이 '개그콘서트' 1000회에 참석했던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준형은 이번 ‘갈프로젝트’에 대해 “코미디와 음악을 함께한다. 개그맨 몇 분들이 함께 모여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생활 사투리 팀과 다른 팀 한 두 팀 더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준형은 얼마 전 ‘개그콘서트’ 1000회 무대에 참석한 것에 대해 “사실 천회라는 것에 일원으로써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게 너무 영광이었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갈프로젝트 with 갈갈이패밀리’는 과거 KBS2 ‘개그콘서트’를 이끌었던 15명의 개그맨들이 출연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갈프로젝트’는 이들이 다시 한 번 뭉쳐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들과 추억의 개그들로 관객들의 웃음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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